안녕하세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부! 석! 순!
부석순이 처음으로 축제에 초대되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왔어요.
부석순은 13인조 그룹 세븐틴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믹스 유닛으로
멤버는
승관 도겸 호시
유닛명은 멤버들의 본명에서 한글자씩 따서
부승관 이석민 권순영
부석순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떡튀순으로
라이브때 팬들이 장난식으로 제인한 팬덤 명이었지만
부석순 SECOND WIND 카운트 다운 때
공식으로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부석순 에리카 축제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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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븐틴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 '거침없이'로 무대를 꾸민것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팀 내 믹스 유닛 최초로 데뷔하고
부석순에서 순을 맡은 도겸이
리더대행을 담당하게 되었어요.
이후1집 SECOND WIND로 컴백해서
타이틀 곡 '파이팅 해야지' 와
수록곡인 '7시에 들어줘'로
많은 인기를 얻었어요.
재미있는 보이 그룹으로 유명한 세븐틴 내에서도
가장 웃긴 멤버 3명이 승관 호시 도겸입니다.
축제에서도 특유의 입담과 자연스러움과 밝음으로
무대를 진정 즐기는 모습이
관객까지 즐기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개그 이미지에 가려졌지만 한명한명
굉장히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요.
메인보컬 두명(도겸, 승관)에
메인 댄서(호시)의 조합으로
멤버 전원이 메인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네요.
보통 부석순의 안무같이 힘든 안무에서는
후반부로 갈수록
텐션이 쉽게 떨어지는데
호시의 존재가 단순히 텐션을 유지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한층 더 텐션을 끌어 올리며
퍼포먼스를 완성시켜
더욱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내네요.
도겸은 가창력과 더불어
묵직한 춤을 보이는 멤버로
리드미컬한 부석순의 곡에
또 다른 매력을 더해주고
뮤지컬 경험이 있어 부석순 안무 특유의
뮤지컬스러운 스타일을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눈물의 여왕' OST
'자꾸만 웃게 돼' 를 발표했어요.
백현우(깁수현)와 홍해인(김지원) 두 사람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담은 곡으로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심장의 울림과 닮은 사운드에
부드러운 허밍으로
설렘이 느껴지는 사랑스런 노래에요.
이번 에리카에서 부석순의
파이팅해야지
7시에 들어줘
자꾸만 웃게 돼
그리고 학생들의 요청곡으로
세븐틴의 아주 NICE를
아주 오래오래 들을 수 있었어요 ㅎ
이번 에리가 축제에서는 일반인에게
입장료를 만원에 판매해
축제를 즐길 수 있었어요.
3일간의 축제 중 둘쨰날에
부석순 예나 그리고 넬의 무대가 있었고
한양대 축제 라인업 정말 훌륭하네요.
30일 마지막 날에는
NMIXX 그리고 지코.
불꽃놀이 까지 있어 또 기대가 됩니다.
댄스와 보컬 실력이 탄탄하다보니
무대에서 보이는 모습에서
본인들이 즐기고 있고
라이브로 진행하고 있는
중간중간 애드리브를 쉴새없이 만들어 내며
밝고 활기찬 무대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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